이제 초박형 금속 포일 생산이 더 쉬워진다… ABB의 혁신 시스템, 정밀도 높여

알루미늄, 구리, 철강 등 우리 주변에서 사용되는 초박형 금속 포일 생산 공정이 한 단계 발전한다. 글로벌 기술 기업 ABB는 냉간 압연 공정에서 사용되는 차세대 저하중 평탄도 측정 시스템인 ‘Stressometer Low-Force Flatness System’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초박형 금속 포일의 높은 정밀도와 안정적인 품질을 보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다면 이 혁신적인 기술은 누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이 시스템은 특히 알루미늄, 구리, 철강 호일과 같이 매우 얇은 금속 포일을 생산하는 공정에 최적화되어 있다. 높은 정밀도를 바탕으로 제품의 불량률을 줄이고, 견고한 설계는 생산 현장의 내구성을 높여준다. 또한, ‘Stressometer Low-Force Flatness System’은 낮은 총소유 비용을 자랑하며, 생산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ABB가 출시한 이 시스템은 별도의 복잡한 신청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해당 생산 설비를 갖춘 기업들이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 기존의 생산 라인에 통합되어 즉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생산 업체들은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비용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ABB는 이번 ‘Stressometer Low-Force Flatness System’ 출시를 통해 초박형 포일 생산 분야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높은 정밀도, 견고한 설계, 그리고 경제적인 이점까지 갖춘 이 시스템은 생산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며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