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두바이 상공회의소 벤치마킹 툴, 내 상공회의소 성과 끌어올릴 기회 잡아라

이제 당신이 속한 상공회의소의 성과와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기회가 열렸다. 두바이 상공회의소가 국제상공회의소(ICC) 및 세계상공회의소연맹(WCF)과 손잡고 ‘상공회의소 벤치마킹 툴’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툴은 국내 상공회의소가 국제적인 모범 사례를 배우고, 글로벌 표준에 맞춰 객관적으로 성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벤치마킹 툴의 가장 큰 장점은 상공회의소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각 상공회의소는 자체적인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결국 이는 회원 기업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이 획기적인 벤치마킹 툴은 누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대상은 전 세계 상공회의소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벤치마킹 툴은 상공회의소 운영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다. 여기에는 운영 효율성, 회원 서비스, 정책 제안, 국제 교류 협력 등 상공회의소의 핵심적인 기능들이 포함된다. 각 상공회의소는 이 툴을 통해 자신들의 현재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다른 성공적인 상공회의소들의 운영 방식을 참고하여 우리만의 맞춤형 개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이나 별도의 복잡한 절차는 따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이 툴은 상공회의소의 성과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각 상공회의소의 대표자나 관련 실무진은 이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향후 이 벤치마킹 툴은 상공회의소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우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상공회의소가 혁신적인 운영 방안을 도입하고, 궁극적으로는 회원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 및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