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5일

안전사고 걱정 끝! 영세사업장, 이제 정부 지원받으세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영세사업장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된다. 이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사고가 반복되는 기업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이 더욱 강화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5일 금요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노동안전 관계 장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를 근절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전 부처가 힘을 합쳐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자금이나 인력 부족으로 인해 안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이는 더 이상 작은 사업장이라는 이유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장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체적인 지원 조건과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줄이고,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안타깝게도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재발 방지 조치가 시행된다. 단순한 시정명령을 넘어, 실질적인 안전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공사 중지 등 강력한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 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대책과 관련하여 더 자세한 정보나 문의 사항이 있다면,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정책과 윤종호(044-202-8811) 또는 오상민(044-202-8806)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정부는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