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권익 보호, 조지아 배터리 공장 사건, 정부 적극 대응 나선다

미국 조지아 주에 위치한 우리 기업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이민세관단속국의 단속으로 다수의 우리 국민이 구금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우리 투자업체의 경제 활동과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가장 중요한 소식은, 정부가 이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장 대책반이 즉시 출범했으며, 주미국대사관 총영사와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영사를 현장에 급파하여 사안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정부는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우리의 우려와 유감의 뜻을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또한, 우리 국민의 정당한 권익이 이번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침해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강력하게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번 사안에 대해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기업의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