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이 더욱 강화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6년 예산을 전년 대비 9.1% 증액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곧 국민 개개인이 개인정보 보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더욱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예산 증액은 ‘회복과 성장을 위한 2026년 예산’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적극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이나 오남용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동시에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산업 발전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이번 예산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규 및 제도의 정비, 개인정보 침해 사고 예방 및 대응 강화, 개인정보 활용 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국민들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더욱 쉽게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5년 8월 27일에 발표된 자료를 통해 이러한 예산안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으며, 앞으로 국민들의 개인정보가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고,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많은 이야기
‘AI, 나의 거울’ 출간, AI와의 대화로 ‘나’를 더 깊이 이해하는 새로운 통로가 열립니다.
K-바이오 의약품, 2030년까지 수출 2배 늘린다! 나도 혜택 받을 수 있다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출범! 이제 우리 스타트업도 세계로 뻗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