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스몰 럭셔리 호텔과의 파트너십 1년… 450개 이상 새 호텔 예약 가능

힐튼과 스몰 럭셔리 호텔 오브 더 월드(SLH)가 맺은 독점적 파트너십이 1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꿈에 그리던 450개 이상의 새로운 호텔을 예약할 수 있게 되었으며, 힐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국가도 12개로 확대되었다. 이는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지난 1년간 힐튼은 SLH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450곳이 넘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호텔들을 힐튼 아너스(Hilton Honors) 멤버십 프로그램에 포함시켰다. 이제 힐튼 아너스 회원들은 기존의 힐튼 브랜드 호텔뿐만 아니라, SLH가 보유한 개성 넘치는 럭셔리 부티크 호텔에서도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곧 멤버십 혜택의 확장과 더불어, 여행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인해 힐튼 아너스 회원들은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프랑스 등 유럽의 유서 깊은 도시들부터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아름다운 휴양지까지, 총 12개 국가에서 새롭게 힐튼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각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SLH 소속 호텔들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유럽의 고풍스러운 성을 개조한 호텔, 몰디브의 프라이빗 해변에 자리한 럭셔리 리조트, 혹은 히말라야 산맥의 숨 막히는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산장까지, 이 모든 곳이 힐튼 아너스 멤버십으로 접근 가능해진 것이다. 이는 럭셔리 여행을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소식이다.

앞으로도 힐튼과 SLH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럭셔리 호텔을 힐튼 아너스 프로그램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힐튼은 전 세계 힐튼 아너스 회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힐튼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럭셔리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