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초청장애인파크골프대회, 7개국 700여 명 참가 속에 성황리 마무리

서울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서울국제초청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3일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파크골프경기장에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었으며,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라오스, 중국, 그리고 한국까지 총 7개국에서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이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참가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고, 관람객들에게는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참여함으로써 국제적인 교류를 증진하고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는 7개국에서 온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3일간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월드컵공원 파크골프경기장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 및 관람객 모두에게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