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민, 책으로 즐기는 축제 혜택 누린다… ‘제15회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 개최

금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9월 13일,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갑을그레이트밸리 앞에서 ‘제15회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천구 가산 지역의 축제인 ‘금천GC페스타’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금천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행사를 넘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작가와의 만남, 북 토크, 강연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금천GC페스타’와 함께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GC페스타’는 금천구 가산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먹거리,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따라서 북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책과 관련된 행사를 즐기는 동시에, 가산 지역의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북 페스티벌의 정확한 장소는 금천구 디지털로9길 32에 위치한 갑을그레이트밸리 앞이며,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책을 사랑하는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별한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를 통해 금천구는 책과 함께하는 문화 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