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금융권 취업에 필요한 실무 경험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금융권 커리어 솔루션 기업 크래커박스(서비스명: 커리어하이)가 고용노동부의 ‘청년일경험사업’ 프로젝트형 과정에 참여하여 95명의 청년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현장 경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크래커박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LS증권을 포함한 여러 금융사들과 협력하여 실제 직무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참여한 청년들은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문제 해결 능력 및 팀워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특히, 금융권에서 요구하는 최신 트렌드와 실무 노하우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다.
이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금융권의 다양한 직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을 탐색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고, 실제 채용 과정에서 어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경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는 단순히 스펙을 쌓는 것을 넘어, 현업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8월 30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는 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크래커박스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와 수료생들의 긍정적인 성과를 발표하며 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크래커박스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금융권 커리어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청년일경험사업’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침체된 청년 고용 시장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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