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K미술, 서울에서 더 쉽게 만난다… 아트페어 기간 겹쳐 특별 전시

K미술, 서울에서 더 쉽게 만난다… 아트페어 기간 겹쳐 특별 전시

한국 현대미술의 매력을 서울에서 더욱 풍성하게 만날 기회가 마련됐다. 아트부스서울(ArtboothSeoul)이 오는 9월 6일까지 서울 삼성동에서 ‘Manifesto of Presence(존재의 선언)’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제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 및 프리즈(Frieze) 기간과 맞춰 진행되어,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이 한국 현대미술을 더욱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 아티스트 에이전시 테토(TETTO)와의 협업을 통해 성사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트페어 방문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이 기간 동안 서울에서 펼쳐지는 한국 미술의 현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전시 ‘Manifesto of Presence(존재의 선언)’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참여 작가들의 예술적 선언과 현재 한국 미술계의 역동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한국 미술의 다채로운 스펙트럼과 작가들의 깊이 있는 메시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트부스서울은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국내 미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아프와 프리즈 아트페어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특별한 전시를 통해 한국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전시는 9월 6일까지 서울 삼성동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