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훈련 데이터, 이제 집에서 손쉽게 수집하고 수익도 올릴 수 있다

AI 기술 발전에 필수적인 훈련 데이터, 이제 특별한 장비나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수집하고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IP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대표 이승윤)의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인 탈중앙화 AI 데이터 인프라 ‘포세이돈(Poseidon)’이 바로 이러한 변화를 이끌 피지컬 AI 운영을 위한 훈련 데이터 수집 앱을 공식 출시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포세이돈이 개발한 첫 번째 앱으로, 전 세계 누구든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AI 훈련에 필요한 데이터를 간편하게 수집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포세이돈의 탈중앙화 AI 데이터 인프라를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는 전문 기관이나 특정 기업에서만 가능했던 AI 훈련 데이터 수집이 이 앱 출시를 계기로 대중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세이돈 앱은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제공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진, 영상, 음성 등 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업로드함으로써 AI 학습에 기여할 수 있다. 이처럼 사용자가 직접 생성하고 제공하는 데이터는 AI 기술의 정확성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포세이돈은 데이터 수집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터의 품질과 양에 따라 암호화폐 등 다양한 형태의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데이터 수집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AI 데이터 수집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참여자들에게는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포세이돈 프로젝트는 AI 기술 발전과 데이터 주권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한다.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함으로써, 데이터의 투명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개인의 데이터 통제권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첫 번째 앱 출시를 시작으로, 포세이돈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AI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AI 데이터 수집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