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2026년,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한민국을 누리세요: 행정안전부 예산안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6년,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한민국을 누리세요: 행정안전부 예산안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6년, 여러분의 삶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수 있는 행정안전부의 새로운 예산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행정안전부의 총 예산은 76조 4426억 원으로, 이는 AI 민주정부 구현, 국민 안전 강화, 지방의 균형 발전, 그리고 사회 통합 증진에 집중적으로 투자될 예정입니다. 특히,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재해 예방과 재난 대응 능력 향상,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입니다.

**국민 안전, 이제 더욱 든든해집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조 5197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재해위험지역 정비 사업으로 1조 488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책비로 1조 100억 원이 마련되었습니다. 더욱 발전된 재난 관리를 위해 재난안전 AI 관계체계 및 데이터 구축 사업에도 124억 원이 지원됩니다. 산불 피해를 입은 마을을 복구하고 재생하는 사업에 120억 원이, 국민 안전을 위한 펀드 조성에 50억 원이 사용됩니다. 재난 발생 시 현장 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 드론 상황실 연계 및 역량 강화 사업에도 34억 원이 투입되어 더욱 효과적인 재난 관리를 지원합니다.

**AI 기술로 스마트한 정부,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만나다**

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여 정부 서비스를 혁신하고 정보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8649억 원이 배정되었습니다. 중앙행정기관 등의 노후 장비를 통합 구축하는 데 1584억 원이, 범정부적으로 신규 도입되는 전산 장비를 통합 구축하는 데 982억 원이 사용됩니다.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 데이터의 구축 및 개방 확대에도 305억 원이 투자되어 더욱 많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공공 부문에서 AI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행정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용역 사업에도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범정부 차원에서 AI 행정에 공통으로 활용될 기반을 구현하는 데에도 74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지역 균형 발전과 사회 통합, 더욱 강화됩니다**

전국 각지의 균형적인 발전을 지원하고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기 위한 투자도 확대됩니다. 자치발전 및 균형 성장을 위해 총 2조 5921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1조 1500억 원이,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1조 원이 지원됩니다. 특수한 지역의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1994억 원이, 주한미군 공여 구역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해 799억 원이 사용됩니다. 섬 지역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에 153억 원, 지역 사회의 자생적 창조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에 119억 원, 마을 기업 육성 사업에 53억 원이 지원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회 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에도 6898억 원이 투입됩니다. 특히, 제주 4·3 사건 피해자 보상 사업에 1930억 원이,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248억 원이 배정되었습니다. 한국 전쟁 전후 희생된 민간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전국 단위 위령 시설 조성에 184억 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178억 원이 사용됩니다. 또한,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된 피해자에 대한 조사 및 지원 사업에 86억 원, 국가 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조성에 32억 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