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음식과 찻자리’ 통해 나도 풍요로운 차 문화 즐길 수 있다

오랜 연구와 실천을 바탕으로 차와 어울리는 음식과 찻자리 문화를 총망라한 책 ‘차음식과 찻자리’가 새롭게 출간됐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차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일상에서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차음식과 찻자리’는 권정순 박사와 조헌철 박사가 공동으로 집필했으며, ‘봄빛향의 차생활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이 책은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음식의 세계와 함께, 상황과 계절에 맞는 찻자리 문화를 상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권정순 박사는 원광대학교와 세종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문적 깊이를 더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차 문화 연구와 실천에 매진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은 단순한 레시피 소개를 넘어, 차를 마시는 행위 자체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찻자리 구성과 분위기 연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계절별로 어울리는 차와 음식의 궁합을 배우고, 격식 있는 찻자리부터 편안한 일상의 차 한 잔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는 찻자리를 꾸미는 방법을 알게 된다. 또한, 차의 종류별 특성과 그에 맞는 음식을 곁들임으로써 차 경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차음식과 찻자리’는 차 애호가뿐만 아니라, 차 문화를 새롭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