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에서 만나는 AI 로봇이 우리 부모님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원펜타스, 그리고 삼성노블카운티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홈 AI 컴패니언 로봇 서비스 실증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특히 고령층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 새로운 홈 AI 컴패니언 로봇 서비스는 시니어들의 주거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로봇은 단순한 기기 작동을 넘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하고 이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진정한 ‘컴패니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시니어들은 더욱 독립적이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며, 가족들은 안심하고 부모님의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실증에 참여하는 대상은 삼성물산의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원펜타스, 삼성노블카운티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이다. 이들은 최첨단 AI 기술이 접목된 로봇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이 과정에서 얻어진 피드백은 향후 서비스 개선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실증을 통해 시니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AI 컴패니언 로봇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이 로봇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된다면, 많은 시니어 가정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의 이번 시도는 기술 발전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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