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5일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 9월 5일 개최…자살 예방 함께해요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 9월 5일 개최…자살 예방 함께해요

서울시민이라면 오는 9월 5일 열리는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을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를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10일인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살 위기에 놓인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 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국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서울시 역시 이에 발맞춰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기념식의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지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이나 전문가 강연, 시민 참여 행사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이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살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는 방법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은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