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거주하는 개발자, 스타트업, 기업가, 대기업은 물론 금융 서비스, 소매, 교육, 정부, 비영리 단체 모두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새로운 클라우드 인프라 혜택을 직접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아마존은 최근 AWS 아시아 태평양(뉴질랜드) 리전(AWS Asia Pacific (New Zealand) Region)을 공식 출범하며, 뉴질랜드 내 사용자들에게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AWS 리전 출범으로 뉴질랜드 내 기업과 기관들은 데이터 전송 지연 시간을 크게 줄이고, 더욱 향상된 보안 및 규정 준수 환경에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궁극적으로 뉴질랜드 디지털 경제 생태계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현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새로운 AWS 리전은 뉴질랜드 내에서 직접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데이터 주권 및 현지 규정 준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아마존은 이번 리전 개설을 통해 현지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뉴질랜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뉴질랜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실제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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