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당신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장흥통합의료병원 내 전라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실무자들이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렇다면 어떤 분들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참여 대상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자살 예방 및 정신 건강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와 경찰서 및 소방서에서 생명 존중 협력관으로 활동하는 이들이다. 즉,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는 현장 전문가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은 이러한 현장 실무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여자들은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지만,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이 돌보는 이들에게 더 나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된다. 더 자세한 신청 방법이나 프로그램 세부 사항에 대한 안내는 추후 관련 기관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평소 고된 업무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새롭게 활력을 얻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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