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직업 능력이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한국 산업 현장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직업 능력을 발휘한 개인들이 국가로부터 훈장과 포장을 받으며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는 능력 있는 인재들이 더욱 공정하게 대우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는 “능력은 새롭게, 내일을 빛나게”라는 주제로 「제29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직업 능력 개발에 헌신한 34명의 유공자들에게 훈장과 포장 등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방위 산업 분야에서 46년간 헌신해 온 3엠테크의 허정일 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다. 이는 오랜 기간 한 분야에서 꾸준히 전문성을 키우고 기여해 온 개인의 노력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이번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직업 능력 개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능력 중심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처럼 개인의 직업 능력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보상받는 사회적 분위기는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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