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당신,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다!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 위한 ‘안전이음 프로젝트’ 시작

이제 프리랜서나 플랫폼 노동자처럼 특정한 고용 형태를 가진 이들도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노사발전재단은 취약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이음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안전이음 프로젝트’는 특히 자유계약 노동자(프리랜서)나 긱 워커(Gig Worker)로 대표되는 플랫폼 노동자 등 전통적인 고용 관계에 속하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동안 이들 노동자는 산업재해 발생 시에도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렵거나, 기본적인 안전 수칙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어왔다.

노사발전재단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안전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안전 관련 정보와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본 프로젝트는 2025년 9월에 시작하여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여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노동자 스스로가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참여 방법 등은 노사발전재단 공정일터지원팀(02-6021-11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