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한 대사 7명, 대한민국과 관계 증진 본격 나선다

이제 한국은 세계 7개국과 더욱 긴밀한 외교 관계를 맺게 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서 7명의 신임 주한 상주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으며, 본격적인 외교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제정식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와 각 나라 간의 관계 발전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대사들은 다음과 같다. 토피크 이슬람 샤틸 주한방글라데시대사, 시앙가 키부일라 사무엘 아빌리우 주한앙골라대사, 리예스 네이트-티길트 주한알제리대사, 사예드 모아잠 후세인 샤 주한파키스탄대사, 안지 샤키라 마르티네스 테헤라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대사, 그리고 체쳅 헤라완 주한인도네시아대사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새로 부임한 대사들을 환영하며, 국가 간 관계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과 소통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 나라의 다양한 인사들과 자주 만나고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다방면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한국 신정부가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 외교를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들과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고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임 대사들에게는 양국 관계 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양국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신임장 제정식을 계기로 한국은 7개국과의 외교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고, 실용 외교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힘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