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나서 수산물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8월 29일(금)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실제 현장에서 뛰고 있는 어업인들의 고충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물가 동향을 세심히 살폈다. 단순한 시찰을 넘어, 수협중앙회장 및 지역별 조합장 협의회장과 직접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며 수산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향후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며 수산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더 많은 이야기
K-바이오 혜택, 이제 내가 누릴 차례
한-독일, 새로운 정부 출범 후 첫 외교장관 통화… 미래 협력 강화 논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용현시장에서 빛을 발하다… 이재명 대통령 깜짝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