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5일
농업 연구개발 혜택, 농촌지도자회 통해 더 쉽게 받는다

농업 연구개발 혜택, 농촌지도자회 통해 더 쉽게 받는다

농업 연구개발 및 기술 보급 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된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더 쉽게 누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은 지역 농업 발전과 과학 영농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범 사업 참여 기회를 통해 이러한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9월 1일,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임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농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만호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17개 시도 회장들이 참석했으며, 농업 연구개발 및 기술 보급 사업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농업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 그리고 과학 영농 정착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의 그간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농업인 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 의지를 거듭 밝혔다. 그는 농촌진흥청이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조직의 성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농업 연구개발 및 기술 보급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약속은 농업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농촌진흥청의 의지가 분명하게 드러난 것이다.

농업인들은 앞으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 보급 사업에 대한 정보를 더욱 손쉽게 접하고,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사업에 반영되는 과정을 더욱 가깝게 지켜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