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쌀값 급등에 소비자 부담 완화! 정부, 3만톤 비축미 공급 및 소비자 할인 행사 추진

쌀값 급등에 소비자 부담 완화! 정부, 3만톤 비축미 공급 및 소비자 할인 행사 추진

쌀값 급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3만 톤의 비축미를 시장에 공급하고 대형 유통업계와 협력하여 소비자 쌀 할인 행사를 추진합니다. 9월 1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값 급등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3만 톤의 정부양곡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정부양곡은 9월 말까지 시장에 공급되며, 쌀값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정부는 소비자 쌀 할인 행사(8월 1일부터)를 대형 유통업계와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쌀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쌀 가공업체에 대한 정부양곡 추가 공급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쌀 수급 및 소비자 쌀값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쌀 관련 직접적인 지출구조조정 예산은 약 2,158억 원 수준이며, 농식품부 전체 지출구조조정 중 약 16.3%를 차지하고 있어, 쌀 예산을 방어하여 다른 분야의 예산을 대폭 줄였다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정부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소비자분들은 이러한 정부의 노력과 함께 쌀 할인 행사를 적극 활용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