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박관리업체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 제도를 통해, 국내 선박관리업체들의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하고, 이들 업체들이 관리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해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혜택을 통해 국내 선박관리업체들은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결국 우리나라의 선박관리산업 전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 제도는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POSSM, 지마린서비스, HMM오션서비스, KLCSM 총 4개 기업이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인증받았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뛰어난 선박관리 역량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외 해운사들의 신뢰를 얻고, 글로벌 선박관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인증받고자 하는 기업은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한국해양수산연수원(www.seaman.or.kr) 또는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문의(051-620-5502)하시면 친절하게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증심사단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기업의 선박관리 역량을 평가하고, 이후 인증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12월에 최종적으로 1개 기업에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선박관리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과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로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 제도를 통해 외국적 선박 유치 확대 등 국내 선박관리산업의 경쟁력을 견인하는 성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선박관리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본 제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귀사의 선박관리 서비스가 우수하다면, 이 제도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향후 선박관리 기술 발전에 대한 투자와 함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면, 이 제도를 통해 더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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