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별·관심사별 맞춤 프로그램과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를 개최해 독서의 즐거움을 확산하고,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먼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책 읽는 날’에서는 그림책을 읽어주고, 관련 놀이와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촉감 책을 만지며 책 내용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창의력도 키울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소설 북토크’에서는 흥미로운 소설을 읽고, 등장인물이나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독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성인 대상 시 산문집 북클럽’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시 작품을 읽고, 감상 내용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은 시의 아름다운 표현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성인 대상 토론 프로그램’에서는 사회 문제나 철학적인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에 접근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도서관 이용자 중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참여자들은 행사에 참여하여 소정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방문하여 새로운 도서를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도서관 주소지 주변 지역 주민 누구나 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미리 도서관에 문의하여 참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신청 방법은 금천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 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참여자들은 이 기회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금천구 공공도서관을 더욱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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