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AI 기반 CDMO 전문기관 AAHI와 손잡고 글로벌 백신 시장 선도…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

코스닥 상장 기업 큐라티스(코스닥 348080, 대표이사 김성준)가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연구개발 전문기관 AAHI(Access to Advanced Health Institut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력은 큐라티스가 AAHI의 첨단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백신 개발 및 생산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은 8월 21일,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되었으며, 큐라티스 김성준 대표와 AAHI의 존 스미스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양사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의 핵심인 CDMO 서비스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동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AAHI는 3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된 최첨단 연구 시설과 숙련된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어 큐라티스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AAHI는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 개발 플랫폼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CDMO 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큐라티스는 개발 기간 단축, 비용 절감, 성공 가능성 증대 등 CDMO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AHI는 전 세계 주요 국가에 걸쳐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큐라티스의 백신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전 세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큐라티스가 AAHI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자체 CDMO 역량을 보완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큐라티스는 AAHI와의 협력을 통해 mRNA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큐라티스는 AAHI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전 세계 주요 국가의 규제 당국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큐라티스 김성준 대표는 “이번 AAH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큐라티스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AAHI의 첨단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CDMO 시장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AHI의 존 스미스 CTO 역시 “큐라티스와의 파트너십은 양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큐라티스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큐라티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CDMO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향후 백신, 치료제 등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성공하여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큐라티스는 AAHI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기업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