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한인상공회와 커머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2025 몽골 K브랜드 엑스포’를 앞두고 몽골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가 가속화되고 있다.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엑스포 예정지에서 열리는 ‘2025 몽골 K브랜드 엑스포 사전 MD 상담회’가 개최된다. 이번 상담회는 엑스포에 앞서 몽골 현지 바이어들과의 1:1 미팅 및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한진기업 등 국내 기업들의 몽골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담회는 몽골 정부의 ‘K-브랜드’ 육성 정책에 발맞춰 몽골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특히 몽골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광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에너지, 광물,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진출 가능성이 높다. 또한 몽골 정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에게 유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150여 개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하여 몽골 시장을 겨냥한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특히 농수산물, 식품, 섬유, 의류, 화장품, 에너지, 광물, 건설, I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몽골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들은 몽골 현지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해 엑스포를 계기로 수출 계약 체결 및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몽골한인상공회 관계자는 “이번 MD 상담회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몽골 시장에서의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몽골 정부 또한 이번 상담회를 통해 몽골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몽골 시장의 다양한 기회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몽골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몽골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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