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우리은행, 금융권 퇴직 직원 노하우 기반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설립… 기업 금융 지원 강화

우리은행, 금융권 퇴직 직원 노하우 기반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설립… 기업 금융 지원 강화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금융권 퇴직 직원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영업 및 금융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를 신설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센터 설립은 금융권의 퇴직자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우리은행의 기업 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개점식은 26일 LG서울역빌딩에서 열렸으며, 행사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배연수 기업 그룹장, 김동성 BIZ어드바이저센터장 등 우리은행 주요 임원진과 함께 퇴직한 금융권 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센터는 기존 개인 고객 영업에 집중되어 있던 우리은행의 기업 금융 고객 확대 및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는 특히 LG서울역빌딩 인근의 기업들을 중심으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업의 자금 운용, 투자, 자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센터는 금융권 퇴직 직원들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자금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성 BIZ어드바이저센터장은 “이번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의 신설은 단순한 인력 투입이 아닌, 금융권 퇴직 직원들의 숙련된 전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기업 금융 시장에서 우리은행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기업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필요한 지원이 있는 기업 고객은 언제든지 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