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노동력발전서(WDA) 대표단이 한국의 중장년 고용정책 및 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대만 노동부 산하 노동력발전서(WDA) 류위이 과장과 17개 기업 인사담당자로 구성된 대만 대표단이 8월 24일(일)부터 30일(토)까지 7일간 방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만 대표단의 방한은 한국의 중장년 고용 정책과 관련하여 대만 측에서 얻고자 하는 정보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국의 성공적인 정책 사례를 통해 대만의 중장년 고용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만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중장년층의 고용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의 경험을 배우고자 하는 차원에서 이번 정책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대만 대표단의 방한 기간 동안 한국의 중장년 고용 관련 정책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성공 요인과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노사발전재단은 한국의 다양한 중장년 고용 지원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대만 측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 교류는 단순히 정보 교환을 넘어, 한국과 대만의 노사 관계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노사발전재단은 대만 측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노사 관계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또한, 노사발전재단은 대만 내 우수 중장년 고용기업을 방문하여 한국의 혁신적인 고용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그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17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용 현황과 정책 변화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정책 교류를 통해 한국의 중장년 고용 정책이 대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대만 대표단의 방한 일정을 통해 한국과 대만의 경제 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국의 정책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협력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국제협력팀 배지홍 (02-6021-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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