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기아, 밀워키와 랙킹 솔루션 협업 통해 PBV 고객 가치 제고 나선다

기아, 밀워키와 랙킹 솔루션 협업 통해 PBV 고객 가치 제고 나선다

기아가 글로벌 공구 브랜드 밀워키(Milwaukee), 국내 랙킹 솔루션 전문기업 케이밴(K-VAN)과 함께 ‘PBV(Premium Business Vehicle)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랙킹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지난 26일(화)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협약식에는 기아 김진희 부사장, 밀워키 존 샌더 대표, 케이밴 김성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아가 PBV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의 일환이다. PBV는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가격 프리미엄을 보이는 차량으로, 특히 렉서스, BMW, 아우디 등 고급차량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기아는 PBV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랙킹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케이밴은 랙킹 솔루션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아의 PBV 고객에게 최적화된 랙킹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랙킹 시스템은 차량의 부품, 액세서리, 유지 보수 용품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차량의 가치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MOU는 기아의 밀워키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밀워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고품질 공구 및 장비로 유명하며, 기아는 밀워키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PBV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밀워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PBV 시장의 해외 진출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랙킹 솔루션의 개발 및 제공을 통해 PBV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데 있다. 랙킹 시스템은 차량의 수리 및 유지 보수를 용이하게 하고, 부품의 손상을 방지하며, 차량의 가치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는 PBV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PBV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랙킹 솔루션 개발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PBV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향후 기아는 랙킹 솔루션 개발 결과에 따라 PBV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랙킹 시스템 설치 및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랙킹 시스템에 맞는 부품 및 액세서리를 개발하여 판매할 수 있다. 또한 랙킹 시스템을 활용한 PBV 고객 대상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객의 차량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