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aDB, AI 기반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SkySQL’ 인수… 클라우드 배포 가속화 및 혁신적인 기능 추가

MariaDB plc는 오늘 SkySQL Inc.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SkySQL은 AI 기반의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as-a-service (DBaaS) 플랫폼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이번 인수로 MariaDB는 SkySQL의 기술력을 확보하여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베이스 배포를 가속화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SkySQL의 DBaaS 제품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베이스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SkySQL은 2018년부터 자체적으로 DBaaS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으며,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해 왔다. SkySQL의 DBaaS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서버를 직접 관리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데이터베이스의 성능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MariaDB는 이번 인수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DBaaS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관리 서비스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ySQL의 DBaaS 플랫폼은 MariaDB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제품군(MariaDB, MySQL 등)과 통합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MariaDB의 관계자는 “SkySQL의 혁신적인 DBaaS 플랫폼은 MariaDB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SkySQL의 DBaaS 플랫폼은 초기 단계부터 AI 기술을 접목하여 개발되었으며, 사용자들이 데이터베이스 운영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SkySQL의 DBaaS 플랫폼은 특히 개발자 및 데이터 엔지니어에게 유용하며, 데이터 분석, 데이터 처리,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ariaDB는 앞으로도 AI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MariaDB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데이터베이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