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RO 2025 현장 공개, ‘마일러’의 블렌딩 티… 새로운 K-티 트렌드 선도 예고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PRO 2025)’에서 페인터즈앤벤처스의 육성 기업 ‘마일러’가 선보인 티위즈의 신제품 ‘블렌딩 티’가 현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K-티 트렌드를 주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마일러’는 혁신적인 티 블렌딩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프리미엄 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블렌딩 티’는 전통적인 티의 제조 방식을 완전히 뒤엎고,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과 수제 블렌딩 기술을 결합하여, 개인의 취향에 최적화된 티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AFPRO 2025에서 공개된 ‘블렌딩 티’는 총 5가지의 다양한 블렌딩 티를 선보였다. 각 티는 ‘마일러’의 AI 알고리즘이 분석한 데이터 기반으로, 소비자의 기호(향, 맛, 카페인 함량 등)에 맞춰 최적화된 조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블렌딩 티’는 각 티백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티의 원산지, 생산 과정, 블렌딩 레시피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현장에서는 블렌딩 티의 다채로운 향과 풍미를 직접 체험한 관람객 및 바이어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일었다. 특히, ‘블렌딩 티’의 개인 맞춤형 블렌딩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여러 유통사 및 브로커사들이 ‘블렌딩 티’의 유통 계약 체결에 대한 문의를 이어갔다.

‘마일러’ 관계자는 “블렌딩 티는 단순한 티를 넘어,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라며 “AFPRO 2025를 통해 ‘블렌딩 티’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블렌딩 티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마일러’는 ‘블렌딩 티’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와 더불어, 전국 유명 백화점 및 로드샵에 ‘블렌딩 티’를 입점시키는 등 유통망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블렌딩 티’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