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조부모, 부모, 자녀 3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음악극 ‘수상한 제삿날’이 펼쳐진다.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가 선보이는 생애주기별 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수상한 제삿날’은 가족의 기억과 사랑, 그리고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이야가 지난 3년간의 연구와 준비를 거쳐 완성한 작품으로, 단순히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가족 구성원 간의 깊은 교감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수상한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서, 이전 두 작품의 주제와 연결되어 더욱 풍부하고 다층적인 의미를 전달할 것이다.
‘수상한 제삿날’은 기억이라는 소재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잊고 지냈던 소중한 추억들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조부모, 부모, 자녀 3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세대별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티켓 가격은 단체석 3만원, 단체석 15만원이다. 공연 정보 및 예매는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 예매 (02-1234-5678)를 이용할 수 있다. 강동아트센터 측은 “이번 ‘수상한 제삿날’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차는 강동아트센터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 중에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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