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4일

아시아개발은행, 한국 기후기술허브(K-Hub) 설립 협정문 서명 – 40년 방치된 부지, 기후기술 허브로 재탄생

아시아개발은행, 한국 기후기술허브(K-Hub) 설립 협정문 서명 – 40년 방치된 부지, 기후기술 허브로 재탄생 관련 이미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칸다 마사토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가 화상 면담을 갖고 한국 기후기술허브(K-Hub) 설립 협정문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40년 넘게 방치되었던 지역에 최첨단 기후 기술을 활용한 국제 허브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5W1H)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누가’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칸다 마사토 ADB 총재가 주도했으며, ‘무엇을’은 한국 기후기술허브(K-Hub) 설립 협정문에 서명하고, ‘언제’는 2024년 8월 8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어떻게’는 화상 면담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왜’는 기후변화 대응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고, ‘어디서’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협정은 ADB가 주도하며 한국의 기후기술 역량을 전 세계에 제공하는 K-Hub 설립의 기반을 마련합니다. K-Hub는 ADB의 기술 지원과 한국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 및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체적으로, K-Hub는 ADB의 기후변화 관련 기술 및 지식과 한국의 기후 기술 개발 노하우를 융합하여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기술, 신재생에너지 기술 등을 공동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전 세계에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한국 기업의 해외 기술 협력 및 투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K-Hub 설립은 국제 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글로벌 기후 기술 협력의 중심 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는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 국제기구과 장주영 (044-215-8729)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