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2025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학술대회(ISCR 2025) 개최를 위한 준비 완료… 정보보안 분야 글로벌 교류의 중심지 마련

경찰청은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학술대회(ISCR 2025)’ 준비가 최종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정보보안 분야의 글로벌 교류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정보보안 전문가, 연구자, 그리고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사이버범죄 대응 기술 및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글로벌 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ISCR 2025는 오는 2025년 개최 예정이며, 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사이버 범죄의 최신 동향 분석, 새로운 공격 기법 대응 기술 연구, 그리고 국제 공조를 통한 범죄 예방 및 대응 전략 수립 등 다방면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딥러닝,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범죄 대응 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통해 미래 사이버 보안 기술 발전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청은 이번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국제적인 학술 기관 및 연구 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수의 정보보안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학술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워크숍, 기술 시연회 등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지식 수준 향상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ISCR 2025는 단순한 학술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정보보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외 정보보안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ISCR 2025를 통해 국내외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래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는 전략을 논의하는 것은 물론, 국제 공조를 통한 사이버 범죄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번 학술대회 개최를 계기로 국내 정보보안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사이버 안보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