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 라인업 2차 공개… 프라이빗 블록체인 콘퍼런스 개최 예고

해시드가 글로벌 프라이빗 블록체인 콘퍼런스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의 2차 연사 및 참석 기관 라인업을 발표하며 콘퍼런스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라인업 공개는 이미 1차 발표 이후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을 더욱 명확히 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해시드는 9월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의 2차 라인업 발표를 통해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해시드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민간 콘퍼런스로,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연구기관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미국 기반의 블록체인 솔루션 제공 기업인 ‘테더( Tether)’와 암호화폐 거래소 ‘서클( Circle)’이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하여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활용 가능성과 미래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테더는 암호화폐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통해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서클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두 회사의 참여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유망한 블록체인 스타트업들과 연구기관들도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하여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의 발전과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는 단순한 콘퍼런스를 넘어, 블록체인 기술의 실질적인 협력과 성장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시드 측 관계자는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콘퍼런스 기간 동안 다양한 세션과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습득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공급망 관리, 디지털 신원 증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