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동현 감독이 건국대학교에서 ‘2기 AI 영화제작 감독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하며, 미래 영화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감독은 콘텐츠 마케터로도 활동하며 AI 기술이 영화 제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영화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번 교육 과정을 기획했다.
이번 과정은 개인 창작자, 대학생, 일반인, 영화/미디어 애호가, AI 콘텐츠 개발 연구자, AI 콘텐츠 제작 …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3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6개월 동안 총 12회, 매 회 3시간씩 진행되며, AI 기반 영화 제작 시스템 구축, 스토리텔링 기법, 시각 효과 기술, 음향 효과 기술 등 실질적인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 감독은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 제작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작 과정에서 AI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참가자들은 AI 기반의 스토리 생성 시스템, 시각 효과 제작 툴, 음향 효과 편집 소프트웨어 등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영화 제작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실제 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동현 감독은 “AI는 영화 제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강력한 도구다. AI 기술을 단순히 활용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창의성을 보완하고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래 영화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육성하고, AI와 인간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영화 콘텐츠를 창작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건국대학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는 물론, AI 기술과 영화 제작의 융합을 촉진하고, 미래 영화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나갈 핵심 인재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건국대학교 영화연구센터는 이번 교육 과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AI 영화 제작 분야의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는 AI 기반 영화 제작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 AI가 생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단편 영화 제작 프로젝트, AI 음향 효과를 활용한 영화 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영화 제작 경험을 쌓고, AI 기술과 영화 제작의 연관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현 감독은 “교육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영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AI 영화 제작 분야의 발전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영화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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