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25 청년문화주간을 맞아 ‘나만의 문화사용법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정책 발표를 통해 청년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참여를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청년문화주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8일간 동안 개최된다.
이번 청년문화주간은 ‘나만의 문화사용법을 찾는다’라는 핵심 주제 아래,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들이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고미술, 전통 공연, 지역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청년문화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청년 문화 나들이’ 캠페인이 있으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 청년 창작 뮤지컬, 독립 영화 상영회, 지역 예술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준비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들이 문화 활동에 대한 자신만의 ‘사용법’을 찾도록 돕기 위해 전문가 특강과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문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청년 문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에서는 청년들이 문화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2025 청년문화주간은 청년들이 문화 활동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주간을 통해 청년들이 문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문화 분야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청년문화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예술단체, 지역 문화진흥기관, 청년 단체 등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 청년문화주간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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