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문화체육관광부, ‘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로 어린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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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6일, 어린이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라는 이름으로 신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콘텐츠를 안전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미디어 탐험대’는 ‘로니’라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미디어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로니’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친근한 캐릭터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탐험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온라인 정보 검색, 사이버 윤리, 개인 정보 보호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관련 문제들을 다룬다. 또한, 실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활동을 통해 이론적인 지식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연습을 병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문적인 교육 강사들의 지도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강사들은 미디어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 관광부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 수렴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본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도 병행될 예정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를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시작되며, 참가 신청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https://www.mooc.go.kr/](https://www.moo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