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국토교통부, 전 세계 위성항법 전문가 초청… ‘GPS’ 기술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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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 전 세계 위성항법 전문가들을 서울에 초청하여 ‘GPS’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GPS 기술 발전에 기여한 각국 전문가들과 한국의 GPS 관련 기술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기술 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개최되며, 주요 내용은 GPS 위성 시스템의 최신 기술 동향 공유, 위성항법 데이터 활용 방안 논의, 그리고 위성항법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방안 협의 등이다.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GPS 기술 강국들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GPS 기술 수준을 국제적으로 평가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GPS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스마트시티 구축 및 안전 운항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보통신기술정보화부 등 관련 정부기관 담당자뿐만 아니라, 국내 GPS 관련 기업들의 기술 전문가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의 GPS 기술은 최근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행사를 통해 관련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글로벌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의 GPS 기술을 세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정보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의 스마트시티 구축 및 안전 운항 시스템 구축에 적용하여 국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관련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의 GPS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기술 표준 선점 및 기술 교류를 통해 한국의 스마트시티 구축 및 안전 운항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