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과 ㈜클리오, K-컬처 확산을 위한 예술적 협업… ‘국가유산 헤리티지 아이팔레트’ 29일 출시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K-뷰티와 접목시킨 특별한 협업이 시작된다. 국가유산청과 ㈜클리오(대표이사 한현옥)가 K-컬처 확산을 위한 예술적 협업을 통해 ‘국가유산 헤리티지 아이팔레트’ 2종을 8월 29일부터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상품 출시를 넘어 국가유산의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민관협력의 정수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업은 30년 넘게 방치되어 온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K-뷰티의 글로벌 인기를 활용하여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다. 국가유산청은 ㈜클리오의 K-뷰티 노하우와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의 창의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구상과 ㈜클리오의 뛰어난 제품 개발 능력과 마케팅 전략을 결합하여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협업의 핵심은 ‘국가유산 헤리티지 아이팔레트’ 2종(20호 매화빛 댕기, 21호 모감주 밑 서재)이다. 매화와 모감주 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으로 구성된 이 아이팔레트는 국가유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으며, ㈜클리오의 정교한 색감 구현 기술을 통해 완성되었다. 이 아이팔레트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자연유산 보호를 위한 기부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국가유산의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우수 민관협력 사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K-뷰티의 인기를 기반으로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확산하여 K-컬처가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리오 한현옥 대표이사는 “국가유산청과의 협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K-뷰티를 통해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홍보 및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K-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리오의 뛰어난 제품 개발 능력과 국가유산청의 문화적 전문성이 결합된 ‘국가유산 헤리티지 아이팔레트’ 2종은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K-컬처를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