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PRO 2025)’에서 페인터즈앤벤처스의 육성 기업 ‘마일러’가 개발한 티위즈의 신제품 ‘블렌딩 티’가 첫선을 보이며 현장 반응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블렌딩 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블렌딩 티를 추천하고, 제조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마일러’는 2020년 설립된 페인터즈앤벤처스 산하의 기업으로, 농식품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블렌딩 티’ 개발에는 기존의 티 제품과 차별화된 맞춤형 향을 구현하기 위해 AI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소비자의 선호하는 향, 맛, 농도 등을 AI가 분석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블렌딩 티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고객의 반응에 따라 실시간으로 블렌딩 레시피를 조정하는 유연성을 확보했다.
AFPRO 2025 기간 동안 ‘블렌딩 티’는 총 300개 이상의 고객에게 시음 기회를 제공했으며, 대부분의 고객들이 AI 기반의 맞춤형 티 경험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블렌딩 티’를 구매한 고객은 1주일 이내에 50%가 넘는 재구매율을 기록하며 제품의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경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마일러’ 측은 “’블렌딩 티’는 단순한 티 제품을 넘어, AI와 소비자의 취향을 결합하여 새로운 K-티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블렌딩 티’를 활용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 개발 및 구독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더욱 폭넓은 소비자층에게 사랑받는 제품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AFPRO 2025 기간 동안 ‘마일러’는 ‘블렌딩 티’의 성공적인 시판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농식품 분야의 제품 개발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향후 ‘블렌딩 티’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며,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전개될 계획이다.
‘마일러’ 측은 “’블렌딩 티’의 성공은 AI 기술을 농식품 분야에 접목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하며, “향후 AI 기술을 활용한 농식품 분야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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