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26일, SM엔터테인먼트와 ‘궁금했슴’ 멘토링 진행… 네트라이프 청년, 현직자 경험 공유하며 진로 설계 지원

26일, SM엔터테인먼트와 ‘궁금했슴’ 멘토링 진행… 네트라이프 청년, 현직자 경험 공유하며 진로 설계 지원

니트생활자의 구성원들이 SM엔터테인먼트의 현직자들과 함께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궁금했슴’을 진행했다.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 사옥에서 열린 멘토링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임직원 멘토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멘토링은 취업을 희망하는 네트라이프(니트생활자) 청년들에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현황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멘토링의 주최 주체인 니트생활자는 26일 공식적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네트라이프 구성원들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진출하기 위한 꿈을 이루도록 돕는 것은 물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이번 멘토링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멘토링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기획, 마케팅, 프로듀싱, 방송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각 분야별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멘토들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경쟁 환경, 직무 수행 과정,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한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는 것은 단순히 음악을 만드는 것 이상입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합니다.” 한 멘토는 “성공적인 엔터테인먼트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열정, 창의력, 그리고 팀워크가 중요합니다.”라며 강조했다.

멘토링에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의 니트라이프 구성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궁금증을 질문하고, 멘토들의 경험을 귀 기울여 들었다. 또한, 멘토들과 멘티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니트생활자는 멘토링 종료 후 멘티들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니트생활자 측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진로 설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멘토링에는 SM엔터테인먼트 본사 3층 옥상에서 진행된 점심 식사 시간도 포함되어, 멘토들과 멘티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더욱 친밀한 분위기에서 소통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니트생활자의 든든한 지원과 함께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