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이재명 대통령, 한미 조선업 윈윈 성과 구축 위해 필리조선소 ‘스테이트오브메인’ 호 명명식 참석

이재명 대통령, 한미 조선업 윈윈 성과 구축 위해 필리조선소 ‘스테이트오브메인’ 호 명명식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조선업의 윈윈 성과 구축을 위한 중요한 시발점 마련에 서준다. 2025년 8월 26일 현지 시각,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메인주의 필리조선소에서 ‘스테이트오브메인(State of Maine) 호’의 명명식에 참석하여 한미 양국 조선업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명명식은 미국 주(州) ‘메인주’가 건조한 해군 함정 ‘스테이트오브메인’ 호의 명칭을 정식으로 발표하는 자리이다. 미국 해군에 소속된 이 함정의 명칭을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결정하는 것은 한미 양국 조선업의 협력을 넘어, 양국 간의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해석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명명식에서 “한미 조선업의 윈윈 성과를 만들어나가면서 글로벌 조선 산업의 리더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 조선업계의 기술력과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미국 주 ‘메인주’의 지지와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스테이트오브메인’ 호는 미국 해군의 핵심적인 수송함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 해군의 사기 진작 및 해군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명명식에 참석하는 자리에서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한미 양국 조선업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 교류, 공동 연구 개발, 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메인주의 주요 정치인, 지역 사회 지도자, 조선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들, 기업 관계자들, 그리고 조선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한미 양국 조선업의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자료제공 :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