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기아, 밀워키와 케이밴과 손잡고 PBV 고객 가치 극대화 위한 랙킹 솔루션 MOU 체결

기아, 밀워키와 케이밴과 손잡고 PBV 고객 가치 극대화 위한 랙킹 솔루션 MOU 체결

기아가 글로벌 공구 브랜드 밀워키(Milwaukee), 국내 랙킹 솔루션 전문기업 케이밴(K-VAN)과 함께 PBV(Premium Business Vehicle)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랙킹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지난 26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협약식에서 체결되었다.

이번 MOU는 기아의 PBV 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최근 기아는 친환경 전기차, 스포츠카 등 프리미엄 모델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PBV 고객의 니즈 충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기아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랙킹 솔루션 개발을 통해 PBV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케이밴은 랙킹 솔루션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특히, 자동화된 물류 시스템 구축,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 등 PBV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랙킹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케이밴의 기술력은 기아의 PBV 사업에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에서 기아, 밀워키, 케이밴은 PBV 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랙킹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기술 교류, 사업화 전략 수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 해결 및 사업화 가능성 검토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기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PBV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PB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밀워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케이밴의 전문 기술을 결합하여 PBV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PBV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랙킹 솔루션을 개발하고, PBV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워키 측에서도 “기아와의 협업을 통해 PBV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