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CISO 역량 강화 위한 ‘최고책임자’ 워크숍 개최 – 정보보호 전문가 역량 강화, 디지털 안전망 구축에 기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보호 분야 최고 책임자(CISO)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한국CISO협의회와 공동으로 제12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역량 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시대의 정보보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CISO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국가의 정보보안 시스템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워크숍은 오는 25일 중앙전파관리소 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CISO 및 정보보호 관련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 기법, 데이터 유출 방지 기술, 정보보호 관련 법규 변화 등 최신 정보보호 동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포렌식,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안 위협 탐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보안 시스템 구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보보호 기술 교육과 함께 정보보호 관련 법규 및 규제 변화에 대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실제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모의 훈련을 통해 CISO들의 실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중앙전파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CISO들의 전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정보보호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여 국가 정보 자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의 성공적인 개최는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정보보호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CISO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정보보호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워크숍 참여를 위해 (사)한국CISO협의회는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CISO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