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형 주소 체계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소정보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국가의 정부 관계자, 주소정보산업 전문가, 학계 연구진 등을 대상으로 K-주소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3일 동안 진행되며, K-주소 시스템의 핵심 기술과 운영 전략을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한국형 주소 시스템의 특징인 공간 기반 주소 체계, 지리 정보 기술(GIS) 기반 주소 관리 시스템, 그리고 AI 기반 주소 자동 부여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행정안전부 주소생활공간과 신성심(044-205-3554)는 “이번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는 한국형 주소 시스템의 기술적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해외 주소정보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서 약 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K-주소 시스템의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한국의 주소 정책 및 관련 산업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한국형 주소 시스템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주소정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K-주소 시스템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소생활공간과 신성심(044-205-3554)에게 문의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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