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넷플릭스 ‘K팝 몬스터헌터’ 론칭 기념 뮤직투라이트 쇼 개최… 22일 공식 시작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넷플릭스 ‘K팝 몬스터헌터’ 론칭 기념 뮤직투라이트 쇼 개최… 22일 공식 시작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ESB)은 오늘 넷플릭스와 아메리카 아시안 태평양 엔터테인먼트(CAPE) 연합, 그리고 iHeartMedia와 함께 론칭을 기념하는 Music-to-Light Spectacular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쇼는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K팝 몬스터헌터’의 ‘골든 위켄드’ 시작과 동시에 22일 정식 개장과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K팝 몬스터헌터’는 넷플릭스에서 제작된 드라마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드라마의 성공을 기념하며 특별한 음악과 조명의 이벤트를 기획하여 도시의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전망이다.

이번 Music-to-Light Spectacular는 ESB의 건축 디자인과 드라마의 테마 음악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드라마의 OST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조명과 음악이 ESB의 웅장한 외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 쇼는 22일 정식 개장일부터 향후 약 한 달 동안 매일 밤 ESB의 외관을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들은 드라마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액티비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SB 측은 “EMPIRE STATE BUILDING과 ‘K팝 몬스터헌터’의 만남은 도시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인 넷플릭스는 ESB와의 협업을 통해 ‘K팝 몬스터헌터’의 성공적인 론칭을 돕고, 동시에 ESB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APE USA 또한 이번 이벤트가 아시아 문화의 미국 내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넷플릭스 제작진과 배우들을 포함한 다수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이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ESB 측은 “다양한 연령층과 국적의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쇼 관람 외에도 다양한 사진 촬영 공간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상품 판매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며, 쇼 관람 후에는 주변의 맛집과 관광 명소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단순한 야간 조명 쇼를 넘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K팝 문화의 인기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SB 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