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랩스(대표 성제훈)가 국내 대표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솔루션 ‘싸다고 1688’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신규 기능 ‘AI 관세사(베타)’를 출시하며 해외직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AI 관세사는 복잡하고 어려운 통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해외직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기능 추가는 소프트랩스가 지난 3년간 해외직구 시장의 니즈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통관 문제 해결에 집중 투자한 것이 반영된 것이다. 특히, AI 관세사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사용자에게 최적의 통관 방법을 제시하며, 관련 법규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점이 차별화된 강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AI 관세사의 핵심 기능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첫째, 사용자에게 입력된 상품 정보, 구매 국가, 배송 정보 등을 AI가 분석하여 해당 상품의 통관 가능 여부 및 예상되는 통관 비용을 실시간으로 예측한다. 둘째, 통관에 필요한 서류 준비부터 운적, 화물 청구서 작성 등 전 과정에 걸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셋째, AI는 통관 관련 법규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사용자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잠재적인 통관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소프트랩스 측은 “AI 관세사는 단순한 솔루션을 넘어, 사용자에게는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직구 경험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AI 관세사는 특히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과 함께 더욱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소프트랩스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AI 관세사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AI 관세사는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소프트랩스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AI 관세사는 단순 상품 정보 분석뿐만 아니라, 배송 국가의 세관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통관 절차를 가속화하는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프트랩스(대표 성제훈)는 “AI 관세사는 1인기업을 위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싸다고 1688’과 시너지를 창출하여,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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