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의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 AI 품은 스마트공원부터 쌀 품종 연구까지

농촌진흥청의 4주간의 정례브리핑 내용을 상세히 전달합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공원 조성부터 새로운 쌀 품종 연구, 다양한 농업 기술 개발 현황까지 다방면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번 정례브리핑은 총 38건의 보도자료를 포함합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마트 공원 조성:** 300억 원을 투입하여 30년간 방치되었던 제강공장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빛누리공원’이 25일 정식 개장합니다. 이 공원은 최첨단 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 AI 기술이 적용된 식물 관찰 학습장,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놀이기구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 **새로운 쌀 품종 연구:** ‘도담쌀’이라는 기능성 쌀 품종이 혈당을 조절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해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확인되었습니다. 이 쌀은 어린순, 잎, 잎자루, 줄기, 그리고 줄기에서 추출한 카페오일퀸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농작업 안전:** 농작업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9~10월 양파 모종 심는 시기를 앞두고 시들음병 예방을 위한 기계 심기용 육묘판 소독과 흙 방제 처리가 강조됩니다.

* **농업 기술 개발:** 8월 28일 충남 청양에서 ‘참깨·들깨 논 재배 기계화 현장 연시회’가 개최되었으며, 한국양봉학회와 공동으로 ‘양봉, 연구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과학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제41차 한국양봉학회 하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콩연구회와 공동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콩 육종과 기능성 식품 소재로의 도약’을 주제로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됩니다.

* **연구 성과 공유:** 8월 28일 경남 거제에서 ‘국가 농경지 환경자원 관리기술 사업’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공동연수회가 열렸습니다.

* **학술 대회 개최:** 다양한 농업 기술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여러 학술 대회가 개최됩니다.

* **협약 체결:** 농협양곡과 함께 잡곡밥 및 쌀밥 취반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술 개발을 지원합니다.

농촌진흥청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 노력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농업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